샘 해밍턴, 19년 만에 마련한 3층 자택 공개! 가족의 따뜻한 일상과 인테리어 이야기
방송인 샘 해밍턴이 가족과 함께 꾸려가는 일상과 자택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채널A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그의 3층짜리 자택은
단순한 연예인의 집이라는 틀을 넘어, 가족과 함께 쌓아온 시간과 사랑이 곳곳에 스며든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평소 인테리어 방송과 기사는 될수록 보는 편이라 시청을 하였습니다.
샘 해밍턴이 한국에 정착한 지 무려 19년 만에 마련한 자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고 또 관심을 확 끌어당겼습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절친 서경석, 김병만, 박성광을 초대해 집을 구석구석 소개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서경석은 집을 둘러보며 “외국 집 같다”며 감탄했고, 김병만과 박성광도 “생각보다 집이 너무 넓고 실용적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외국인이니 외국 집다운 분위기가 반영되었을 것이고, 이렇게 이국적인 요소를 가진 색다른 집을 보는 것은 항상 너무 즐거운 일입니다.
📚 목차
|
1. 지하부터 2층까지, 가족의 삶이 녹아있는 공간
샘 해밍턴의 자택은 지하부터 2층까지 총 3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공간 배치는 단순한 구조가 아닌,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한 실용적인 설계가 인상적입니다.
지하층은 세탁실 겸 창고로 사용되며, 세탁기와 건조기 외에도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계절용품들이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1층 주방 옆에 마련된 팬트리는 마치 미니 마트처럼 다양한 간식과 식료품이 진열되어 있어,
가족 특히 아이들이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1.5층에는 거실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 공간은 가족 모두가 함께 모여 TV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핵심 장소입니다.
샘 해밍턴은 “이 거실에서 주말마다 아이들과 영화도 보고, 같이 보드게임도 한다”며 가족 중심의 생활 패턴을 소개했습니다.
2층에는 아이들의 방이 있습니다. 특히 윌리엄의 방은 유소년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 중인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듯,
수많은 메달과 트로피, 유니폼과 아이스하키 장비들로 꾸며져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진짜 꿈꾸는 아이의 공간’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2. 가족의 중심, 4인용 식탁
이 집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는 단연 4인용 식탁입니다.
이 식탁은 단순히 식사를 하는 공간을 넘어, 가족이 하루를 정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중심’입니다.
샘 해밍턴은 “우리는 하루에 최소 한 끼는 꼭 이 식탁에 모여서 먹어요. 그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식탁에서 윌리엄은 학교 이야기를, 벤틀리는 오늘 본 만화를, 아내 정유미 씨는 최근 본 드라마 이야기를 꺼내며,
가족 모두가 서로의 하루를 공유하는 따뜻한 풍경이 매일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절친 서경석이 이 식탁에 앉으며 “이 집 와서 처음 앉는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고,
샘 해밍턴은 “이 식탁에서 라이브 방송도 하고 콘텐츠도 만들어요”라며 콘텐츠 제작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저도 인테리어를 할 때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공간이 주방과 식탁입니다.
음식을 함께 먹으며 나누는 분위기와 이야기의 시간이 아주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 인테리어를 할 때 제일 먼저 주방의 레이아웃과 식탁 공간, 그리고 식탁의 형태 등을 가족들의 동선과 함께 아주 중요하게 배치를 합니다.
3. 인테리어로 보는 가족의 가치관
샘 해밍턴의 집 인테리어는 실용적이면서도 가족 중심의 따뜻함이 잘 느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는 “어떤 공간이든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취향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실제로 각 공간에 아내와 아이들의 성향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윌리엄과 벤틀리의 방은 각각의 관심사를 반영해 개별적으로 꾸며졌고,
거실과 주방은 밝고 개방감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가족이 모이기에 최적화된 느낌을 줍니다.
지하실에는 소소한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어, 시간이 날 때면 샘 해밍턴이 간단한 스트레칭과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집 전체가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진 공간이라는 점에서 매우 인상 깊습니다.
4. 샘 해밍턴의 집이 주는 메시지
많은 사람이 연예인의 집이라고 하면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고급 자재, 엄청난 규모만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샘 해밍턴의 집은 다릅니다. 그는 보여주기보다는 살기 좋은 집,
가족이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진짜 삶이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그의 집은 일상과 웃음이 깃든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뛰놀고, 부모가 이야기를 나누며, 손님이 오면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그런 따뜻한 집.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집을 보며 “우리 집도 이렇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무리하며
샘 해밍턴이 19년 만에 마련한 3층 자택은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서,
그가 이 땅에서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는 상징이자, 사랑이 깃든 보금자리입니다.
지하부터 2층까지 효율적인 구조, 아이들의 꿈이 담긴 방, 매일을 함께하는 4인용 식탁,
그리고 무엇보다 공간 곳곳에 스며든 가족의 정과 추억이 이 집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사는 집공간을 새로 꾸미고자 한다면, 이 집에서 많은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공간’이 아닌 ‘사람’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집, 그곳이 바로 샘 해밍턴의 집입니다.
✨ 인테리어 포인트 & 매력적인 부분 정리
샘 해밍턴의 집은 단순한 구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가족 중심의 삶을 반영하는 따뜻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핵심 포인트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실용성과 동선이 강조된 3층 구조
- 지하~2층까지 효율적인 공간 활용: 각 층이 명확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생활 동선이 자연스럽고 불필요한 공간 낭비가 없음.
- 지하 세탁실 겸 창고: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으로 생활 편의성 극대화.
2. 가족 중심의 4인용 식탁
- 소통의 중심 공간: 하루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핵심 장소.
- 영상 촬영과 콘텐츠 제작도 가능한 다기능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음.
3. 아이들의 개성과 꿈이 반영된 방
- 윌리엄의 방: 유소년 아이스하키 선수로서의 꿈과 성취가 느껴지는 메달 진열대와 유니폼 장식.
- 벤틀리의 방도 캐릭터 중심의 귀여운 디자인이 돋보여 아이의 취향이 잘 반영됨.
4. 팬트리와 주방 동선의 조화
- 1층 팬트리: 마치 작은 마트 같은 느낌으로 간식과 식자재를 보기 좋게 진열. 시각적 안정감과 사용의 편리함 모두 잡은 구성.
- 주방에서 거실까지 연결되는 구조: 개방감을 주며 채광과 환기, 소통에 유리한 구조.
5.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거실 인테리어
- 과하지 않은 가구 배치: 가족이 함께 머무르기에 적합한 여유 있는 공간 설계.
- 중앙 거실에서 가족 단위의 활동(영화 감상, 보드게임 등)을 자연스럽게 유도.
6. 수납과 정리를 고려한 공간 설계
- 지하 수납공간과 벽면 수납장을 활용해 깔끔한 생활 유지.
- 아이가 자라면서 늘어나는 장난감, 책, 장비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배려.